(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특별한 소풍’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특별한 소풍’은 전남 청소년들에게 교실밖 문화·체육·예술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남 학교·청소년기관 및 단체의 30인 안팎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긴 시간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만큼 어느 때보다 뜻 깊은 사업이 이뤄지도록 다채로운 체험 활동 위주로 선정할 예정이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다양한 경험은 꿈을 키우고 진로를 정하는 데 무척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목을 넓히는 체험 활동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매일신문 김재정 기자 외 4건

/출처 : http://www.kjdaily.com/article.php?aid=1647167398569386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