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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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회장 남미례)는 22일부터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예향전남 목공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고석규)이 주최하고 군과 연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평생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군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유형을 고려한 특화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장애인 역량강화 기회 제공 및 전남형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예향전남 목공예’ 프로그램은 22일부터 시작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총 12회차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다.
첫 회는 오리엔테이션 후 화순 도곡면 ‘나무야나무야’ 목공예업체 관계자가 강사로 참여해 연필꽂이 만들기를 함께 진행했다. 2회차 교육은 액자 만들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화순군지회는 “목공 활동을 배우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과 집단 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이 향상됐으면 한다. 또, 실생활에 사용되는 다양한 공구 및 기기 사용법을 익혀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