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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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1일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한형민 대한건축사협회 전라남도건축사회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재능이 우수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전남지역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대한건축사협회 전남도건축사회는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건축설계 재능기부, 건축학과 학생 장학금 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한 대한건축사협회에 감사하다”며 “정성을 모아 마련한 장학기금을 전남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현재 547억 원의 기금을 적립해 지난해까지 1만 6천948명에게 137억 8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장학기금, 후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https://www.jntle.kr)에서 알아보거나 전화(061-285-94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