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초대원장에 고석규 前목포대학교 총장 임명

- 전남의 미래 인재육성과 도민 맞춤형 평생교육 활성화 기대 -

재단법인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고석규 前 목포대학교 총장을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석규 신임원장은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23년간 목포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역인재 양성에 힘써 왔으며

목포대학교 총장과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각각 운영되던 전남인재육성재단과 평생교육진흥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7월 통합 출범한 기관으로 그 동안은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이 진흥원 원장을 겸임하고 있었다.

고석규 원장은 대학교에서 직접 학생들을 가르쳐 온 현장 전문가로서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전남 인재육성 및 평생교육을 한 층 더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과 함께 문해교육 등 도민 평생교육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