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전남도가 주관한 ‘시군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평생교육 확대를 통해 시군별 평생교육 격차 해소와 증가하는 평생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각지대 없는 배움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는 ‘배움행복마을학교 운영지원사업’, 자유공모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사업’ 등 2개 분야로 구성됐다.

자유공모 분야 특성화 프로그램(제목 평생학습 ‘공유’ 플랫폼) 운영사업은 생활 속 학습공간 제공 및 이와 연계한 인적자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을 안에서 배움과 돌봄, 일자리가 연계되는 평생학습 마을 공동체 육성사업을 통해 마을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생활권 내 근거리 학습센터 구축으로 사회 참여 욕구를 해소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공모사업 선정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