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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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7일 광주은행이 남도투어적금 출시 1주년을 맞아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전남 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문금주 행정부지사, 김기홍 관광체육국장, 염규송 광주은행 부행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남도투어적금은 전남 45곳의 관광명소를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위치기반 인증을 받으면 최고 1.9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7월 전남도와 광주은행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하고, 남도투어적금을 출시해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남도투어적금은 1만 9천여 계좌를 판매했고, 463억 원의 판매 약정을 했다.
문금주 부지사는 “전남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준 광주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은행인 만큼 앞으로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전남 방문의 해 2년차인 올해 대대적인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9월 화순에서 전자무용음악(EDM)페스티벌, 10월 해남에서 캠핑박람회와 펫페스티벌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최근 전남도는 한 지상파 방송의 ‘나혼자산다 팜유패밀리’, 유튜브 ‘영국남자’ 등 유명인을 활용해 전방위 홍보를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