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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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인문 등 다양한 강좌 운영해 배우는 즐거움 선사-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기 위해 장애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장애인 배움교실 ‘여기서 행복데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서 행복데이’는 인평원에서 양성한 강사가 장애인 기관을 찾아 시민참여교육, 생활인문교육, 문화예술, 건강교육 등을 실시해 장애성인학습자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삶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시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목포 명도복지관 등 11개 장애복지시설 15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추진된다.
특히 ‘전남 지역을 여행해요’를 주제로 진행되는 강좌는 22개 시군의 지역명소와 명물을 교실 안에서 여행하며 지역 문화도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상받은 기분이었다”며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전남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평원은 장애인 학습권 증진을 위해 ‘여기서 행복데이’를 기획하고 주간 워크북 기획,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 및 역량 강화 등을 추진했다. 양성된 강사는 도내 11개 장애인기관과 지역사회에 파견돼‘ 여기서 행복데이’강사로 활동 중이다.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지역의 평생학습이 장애비장애인 차별 없이 보편화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고 일상에서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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