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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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제10대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 선임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고석규 원장이 제10대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에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는 지난 22일 라마다 제주 함덕 호텔에서 열린 ‘2022년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제2차 정기총회’에서 고석규 원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임하였으며, 임기는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1년이다.
2013년에 창설된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는 평생교육의 발전과 시도평생교육진흥원 간 교류와 협력을 목적으로 ▲평생교육진흥 도모를 위한 정책 및 시책 연구 ▲시도진흥원의 공동 현안에 대한 논의 및 조사, 연구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정보 교환 및 교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고석규 원장은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23년간 목포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목포대학교 총장과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 등을 지냈고 이후에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그리고 지난해 4월부터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에 선임되어 전남의 인재육성 및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고석규 원장은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평생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시기에 협의회장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크다.”며 “임기 동안 시도진흥원과 상호 협력하여 평생교육에서 보장한 보편적 평생학습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일보 윤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