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4월 1일생으로 나전칠기 장인이신 아버지 영향으로 나전칠기를 시작하였고 20대 초반에 통영에 계신 故국가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 선생님 제자로 입문하여 나전장 이수자로 등록되었다.
수상경력으로는 전승공예대전 장려상, 전남 나전칠기 기능경기대회 금상, 원주 옻칠공예대전 입선 등 다수를 수상하였고 문화재 수리기능자격증(칠공, 목조각)을 취득하였다.
최근 기업과 협업해 만든 라문 아뮬레또는 故알레산드로 멘디니 이태리 디자이너와 故국가문화재 제10호 나전장 송방웅선생님과 함께 제작한 작품으로 독일 뮌헨 피나코텍 국제 현대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 뮤지엄에 영구 소장되어 있다.
2018년 광주광역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고 2021년 대동전통문화대상 청년부 미래인재상에 뽑혔으며 현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에 재학중으로 학업과 작품활동을 병행하고 있다.